Obsidian 옵시디언, 템플릿을 더욱 잘 활용하는 방법!

옵시디언 템플릿을 더욱 잘 활용하는 방법

 

자주 쓰는 문구용 템플릿 목록

 

템플릿이 추가되는 2가지 방법

옵시디언을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 템플릿, 템플레이터(Templater) 플러그인을 잘 사용해야합니다. 보통 기본 템플릿 플러그인보다는 기능이 훨씬 많은 템플레이터 플러그인을 사용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템플레이터는 2가지 방식으로 템플릿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템플레이터(Templater)에서 템플릿 적용하는 2가지 방식

 

 

1. 템플릿을 이용해서 새로운 노트를 만들기(Create from template)
2. 현재 커서가 있는 위치에 템플릿 노트의 내용을 추가하기(Append)

 

노트를 생성하면서 파일 제목 등 여러가지 템플레이터 전용 문법을 활용하기 위해서 보통 2번을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즉, 현재 커서가 있는 위치에 템플릿의 내용물이 덧붙이는 것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문구, 템플릿 여러가지 예시

템플릿이라고 하면 하나의 완성된 노트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저 자주 쓰는 문구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템플릿 전용 폴더에 다양한 자주 쓰는 문구를 미리 등록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저의 경우는 완전한 노트를 제외하고도 아래와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자주 쓰는 플러그인 코드
2. 마크다운 용 테이블 작성
3. 자주 사용하는 이모티콘
4. 자주 사용하는 프론트매터(Frontmatter)의 키 - 값
5. 자주 사용하는 복수개의 태그
6. iframe, div, br 등등 html 코드
7. 단순한 문구

 

 

1. 자주 쓰는 플러그인 코드
데이터뷰(Dataview), 태스크(Task), 트래커(Tracker) 등등 플러그인 전용 코드를 사용하는 경우에 사전에 정의된 코드를 미리 사용합니다. 데이터뷰를 예로 들면 "dataview table" 이라는 노트를 템플릿 전용 폴더에 넣고 내용은 아래 코드만 넣어놓는 것입니다.

```dataview
TABLE without id
    file.link as "파일"
    ,
FROM
WHERE
SORT
```

 

 

2. 마크다운 용 테이블 코드
마크다운에서 가장 번거로운 점이 테이블을 만드는 것입니다. Advanced Table 플러그인도 잘 사용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 를 누르기보다는 손엑 익은 템플레이터를 실행시키는 게 더 빠르기도 합니다. 새로운 템플릿 노트를 만들고 "마크다운 표"라고 템플릿 전용 폴더에 넣고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템플릿을 불러온 다음에 Advanced Table 플러그인이 지원하는 Tab, Enter를 이용해서 열과 행을 추가합니다.

|   |   |
|---|---|
|   |   |

 

 

3. 자주 사용하는 이모티콘
윈도우는 Window + ., 맥에서는 Ctrl + Cmd + Space를 눌러 이모티콘 전용 창을 열 수 있습니다. 또는 옵시디언 이모티콘 플러그인도 있지만 매번 마우스로 클릭 하는 게 여간 번거롭습니다. 따라서 자주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미리 템플릿 노트로 만들어두어서 사용합니다. 저는 상태를 표시하기 위해서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하는데 "완료" 라는 새로운 노트를 만들고 템플릿 전용 폴더에 넣어놓습니다. 이 폴더 안의 내용은 단순히 이모티콘만 있습니다.

🟩 완료

 

 

4. 자주 사용하는 프론트매터(Frontmatter) 키 - 값
새로운 노트를 만들어서 프론트매터를 작성할 때 매번 작성하는 프론트매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Minimal Theme에서 지원하는 데이터뷰 전용 cssClass 프론트매터를 자주 사용합니다. "dataview css"라고 새로운 노트를 만들어 템플릿 전용 폴더에 저장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cssClass: table-tabular, table-small, row-lines, col-lines, row-alt, table-numbers

 

 

5. 자주 사용하는 복수개의 태그
태그를 하나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 개를 사용하는 경우에 미리 태그를 템플릿으로 만들어두고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템플릿 노트에 아래와 같이 넣습니다. 그리고 태그를 붙여넣을 곳에 아래의 템플릿을 불러오면 되겠죠?

#태그1 #태그2 #태그3

 

6. iframe, div, br 등 html 코드
대부분은 라이브 프리뷰(Live Preview)기능 덕분에 html 코드를 직접 사용할 일이 많이 없어졌지만 마크다운 언어 특성상 원하는 대로 보여지지 않는 경우에 직접 html 코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를 위해서 몇 가지를 만들었습니다.

 

7. 기타 자주 쓰는 단순한 텍스트 문구
자주 쓰는 문구는 모두 템플릿 노트로 만들어두었습니다. 저는 일간 노트에 감사일기를 쓰는 경우도 있고 안 쓰는 경우도 있어서 아래와 같이 템플릿을 등록해두고 생각 날 때마다 불러와서 사용합니다. "감사일기" 라는 노트를 만들어 템플릿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 오늘 감사한 일
1.  
2. 
3. 

실제 적용하는 방법

 

템플릿이라는 것을 완전하게 구성된 노트로만 생각하지 않고 추가할 수 있는 문구라고 생각하시고 자신만의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템플릿 노트로 만들어서 옵시디언을 더욱 잘 활용해보세요.그리고 템플레이터의 핫 키를 이용해서 단축키를 활용하는 방법도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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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옵시디언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부족한 옵시디언에 대한 정보와 사용방법 그리고 꿀팁들을 "Obsidian 옵시디언 사용자 모임" 네이버 카페와 "Obsidian 사용자모임" 오픈카톡방에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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