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r Second Brain5

스마트노트에 대해서 - (3) 핵심과 맥락의 균형 스마트노트에 대해서 - (3) 핵심과 맥락의 균형 핵심과 맥락의 균형 책이나 강의는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 본문을 그대로 옮겨적거나 강의 스크립트를 그대로 옮겨적는다면 나중에 다시 보더라도 책이나 강의 내용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 기록을 다시 찾아서 쓸 수 있을까요?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어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는 지 살펴봐야할 것입니다. 반대로, 속담은 삶의 지혜를 한 문장으로 표현했습니다. 우리는 속담들을 외워서 어떤 상황에서든 깊게 생각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속담이 만들어진 내용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한 문장으로만 표현한다면 그 문장이 만들어진 정확한 맥락을 알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핵심과 맥락.. 2022. 3. 29.
스마트노트에 대해서 - (2) 에버그린노트 스마트노트에 대해서 -(2) 에버그린노트 에버그린노트에 대해서 에버그린노트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Andy Matuschak가 제텔카스텐을 디지털화하며 개선시킨 방식입니다. 에버그린노트는 제텔카스텐처럼 메모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점 더 확장되고 진화하는 형태의 메모 쓰기 시스템입니다. 이를 식물이 자라는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외부의 정보들은 하나의 씨앗이 되고 끊임없이 관심을 주어 새싹노트(Seedling Note)로 발아해서 이를 하나씩 연결하고 발전시켜 나무노트(Evergreen note)로 만들어냅니다. 매우 직관적이며 메모가 성장해나가는 모습으로 잘 비유했습니다. 또한 각 노트들은 항상 긴밀하게 연결되도록 합니다. 에버그린노트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 5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노트는 원자.. 2022. 3. 29.
스마트노트에 대해서 - (1) 제텔카스텐 스마트노트에 대해서 - (1) 제텔카스텐 스마트 노트 숀케 아렌스 박사는 "How to Take Smart Notes(글쓰기를 위한 두번째 뇌)" 책을 통해서 스마트 노트를 소개했습니다. 박사는 기존 글쓰기 방법이 하향식(Top-down)이기 때문에 잘못되었다고 얘기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글을 쓰기 위해 연필를 쥐고 백지를 쳐다보면 막상 무엇을 쓸 지 한참을 고민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보다 점진적이고 귀납적이며 상향식(Bottom-Up) 글쓰기 방식인 제텔카스텐 방식을 소개합니다. 제텔카스텐(Zettelkasten) 23,000개의 짤막한 메모를 써서 1년 만에 박사학위를 따고 대학교수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제텔카스텐을 고안한 20세기 저명한 독일의 사회학자인 니콜라스 루만 교수입니다. .. 2022. 3. 21.
Obsidian 옵시디언, 독서노트 작성하기 - (2) (독서기록용 대시보드) Obsidian 옵시디언, 독서노트 작성하기 - (2) (독서기록용 대시보드) 목차 독서기록용 대시보드 노트의 필요성 필요한 플러그인과 테마 독서기록용 대시보드 노트 템플릿 설명 마무리 독서기록용 대시보드 노트의 필요성 아마 옵시디언을 사용하시면서 여기까지 오신 분들 중에 독서 노트를 한 개만 작성하는 분들을 없으실 겁니다. 한 권, 두 권 계속해서 책을 읽어나가면서 작성되는 독서 노트들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한 눈에 알아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독서 기록용 대시보드 노트 입니다. 독서노트 대시보드를 사용하면 다른 엑셀이나 노션을 사용하는 것보다 좋은 점은 독서노트를 작성하고 수정하면서 적절하게 프론트매터만 변경을 해준다면 대시보드에 바뀐 정보가 바로 반영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데이터.. 2022. 2. 22.
Obsidian 옵시디언, 독서 노트 작성하기 - (1) Obsidian 옵시디언, 독서 노트 작성하기 - (1) 옵시디언은 개인 지식 관리를 위한 최적의 노트 필기 앱입니다.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서 다양한 소스(유튜브, 팟캐스트, 신문, 책, 블로그 등등) 다양한 소스들 중에서 매우 정제된 텍스트인 책을 이용해서 가장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기만 하고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다며 하소연을 합니다. 물론 책의 내용을 모두 기억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다면 나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쌓인 지식들은 새로운 소스를 통해서 만들어진 나만의 새로운 지식과 연결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만드는 것이 바로 스마트노트이며 제텔카스텐 등의 방법입니다. 옵시디언..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