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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

Obsidian 옵시디언, 코어 플러그인이란 - (1)

by Obsidianary 2021. 10. 3.

 

 

Obsidian 옵시디언, 코어 플러그인이란 - (1)

시리즈

Obsidian 옵시디언 소개 - Second Brain, 나만의 지식베이스 만들기

Obsidian 옵시디언 플러그인 기능 소개 (1) - Second Brain, 나만의 지식베이스 만들기

Obsidian 옵시디언 플러그인 기능 소개 (2) - Second Brain, 나만의 지식베이스 만들기

 

목차

  • Obsidian에서 플러그인이란
  • Core 플러그인

 

Obsidian에서 플러그인이란

  • Obsidian을 매우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기능, 특히 써드파티 플러그인 최고👍
  • Core 플러그인과 3rd Party 플러그인으로 구분
  • 플러그인만 잘 쓰면 다른 10 프로그램이 부럽지가 않다.

 

Core 플러그인 설정

 

Core 플러그인 소개

Core 플러그인은 Obsidian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플러그인입니다. 기본적인 노트 편집 프로그램이라면 가지고 있어야하는 것들입니다만 그 외에도 신박한 것들이 몇개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대부분의 것들을 활성화시켰습니다. 활성화시키면 왼쪽 사이드 패널과 오른쪽 사이드 패널에 하나씩 자리 잡게 됩니다. 현재(2021.10.03 기준) 25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파일 탐색기
  2. 검색
  3. 빠른 파일 변경
  4. 그래프 뷰
  5. 백링크
  6. 아웃링크
  7. 태그 패널
  8. 페이지 미리 보기
  9. 일간 노트
  10. 템플릿
  11. Note Composer
  12. 명령어 팔레트
  13. 즐겨찾기
  14. 마크다운 임포터
  15. Zettelkasten 서식 사용
  16. 랜덤 노트
  17. 개요
  18. 단어 갯수
  19. 슬라이드
  20. 녹음기
  21. 기본 앱으로 열기
  22. 워크 스페이스
  23. 파일 복구
  24. 출판
  25. 동기화

 

1. 파일 탐색기

왼쪽 패널에 나타나며 개발자분들은 IDE 화면에서 익숙하신 형태입니다. 파일 탐색기는 마크다운 파일들, 첨부파일들, 폴더 등을 보고 열 수 있도록 트리 구조로 보여줍니다. 일과 폴더가 많아지면 나중에는 검색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2. 검색

마크다운 파일들이 많아지고 글 쓴 것들이 많아질 때는 검색을 통해서 찾아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위에 사진과 같이 다양한 조건들을 이용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조건이 없이 찾을 때는 내용까지 뒤지기 때문에 저는 tag: 또는 file: 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플러그인입니다.

 

 

3. 빠른 파일 변경

Ctrl/Cmd + O를 눌러서 다른 파일을 열 수 있도록 합니다. 파일 탐색기 또는 검색을 이용해서 파일을 열기 때문에 아주 가끔 사용합니다. 그래도 파일의 제목 또는 경로를 안다면 빠르게 찾을 수 있기도 합니다.

 

4. 그래프 뷰

Ctrl / Cmd + G로 이용합니다. 노트들 간의 연결을 보여줍니다. 그래프 뷰 설정을 통해서 노드의 크기, 인력, 색 등을 조절할 수 있고 특이한 기능으로는 만들어지고 연결되는 순서를 처음부터 해서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5. 백링크

백링크 패널은 활성화시키면 오른쪽에 생깁니다. 현재 열려있는 노트를 연결하고 있는 다른 노트들을 보여줍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2021-10-03이라는 노트를 4군데에서 [[2021-10-03]]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6. 아웃링크

현재 열려있는 노트에서 참조하고 있는 다른 노트의 목록들을 보여줍니다.

 

 

 

7. 태그 패널

현재 열려있는 노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태그들을 보여줍니다. 태그는 /를 통해서 트리구조를 가질 수 있습니다.

 

8. 페이지 미리보기

링크나 파일 탐색기에서 Ctrl/Cmd 키를 누르며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미리보기를 볼 수 있습니다.

 

9. 일간 노트

제가 가장 애용하는 플러그인으로 매일매일 그 날짜의 이름으로 노트를 만듭니다. 처음에는 빈 노트를 만들지만 템플릿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데일리 플래너를 만듭니다. 설정에서는 어떤 템플릿을 사용할지, 만든 노트는 어디에 저장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10. 템플릿

템플릿은 미리 저장해둔 서식을 이용해서 노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데일리 플래너, 프로젝트 관리, 제텔카스텐 등 미리 템플릿을 만들어 그때마다 사용합니다. 설정에는 템플릿만 모여있는 폴더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11. Note Composer

글을 써 내려가다가 특정 헤더 영역(#) 아래 내용을 새로운 노트로 분리하거나 다른 노트를 현재 노트로 합치거나 할 때 사용합니다. Ctrl/Cmd + P로 명령어 팔레트를 켜고 Note Composer를 검색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따로 단축키를 설정하셔도 됩니다.)

 

저도 지금은 잘 쓰고 있지 못하지만 점점 글을 많이 쓰고 제텔카스텐 기법을 사용하는 등 Obsidian이 만들어진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자주 사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2. 명령어 팔레트

Ctrl / Cmd + p를 이용해서 사용합니다. 다양한 명령어를 검색을 통해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플러그인들은 초기에 단축키가 설정되어있지 않고 어떤 단축키 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명령어 팔레트를 이용해서 검색을 통해서 수행합니다. 가끔 사용하는 플러그인, 기능 들은 명령어 팔레트 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이런 게 있나 하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13. 즐겨찾기

특정 노트를 즐겨찾기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활성화시키면 왼쪽 사이드 패널에 나타납니다.

파일 탐색기에서 노트 파일을 오른쪽 클릭하면 즐겨찾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현재 열려있는 노트에서 오른쪽 위에 점 3개를 눌러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14. 마크다운 임포터

마크다운 임포터는 다른 곳에서 쓰인 마크다운을 Obsidian에 맞게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주할 때 요긴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15. Zettelkasten 서식 사용

Zettelkasten 방식에서 사용하는 ID값을 날짜와 시간을 노트명으로 갖는 새로운 노트를 생성합니다. 저는 노트 작성 주에 [[새로운 노트]]로 주로 작성하다 보니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6. 랜덤 노트

활성화시키면 왼쪽 사이드바에 버튼이 생깁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랜덤 하게 노트가 열립니다. 이런 노트가 있었지 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노트를 어디에 연결시키면 좋을지 고민하게 돼서 가끔 사용합니다.

 

17. 개요

활성화 시에 오른쪽 사이드 패널에 나타납니다. 문서 편집기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개요 보기입니다. 마크다운 서식에서 제목(#) 부분을 보여줍니다.

 

18. 단어갯수

현재 열려있는 노트의 단어를 세어줍니다. 오른쪽 아래 하단 상태바에 단어, 글자 수가 나타납니다.

 

19. 슬라이드

신기한 기능 중의 하나로 --- 구분선으로 분리하여 하나의 슬라이드를 만들어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Ctrl / Cmd + p로 명령어 팔레트에 슬라이드로 검색하면 발표 시작하기가 나타납니다.

 

 

파워포인트처럼 화려하고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이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닌 빠르게 텍스트 위주의 정보 전달이 목적일 때 사용하기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모든 것이 중앙 정렬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에 css를 적용시키면 슬라이드도 왼쪽 정렬을 시킬 수 있습니다. (적용방법 - Obsidian 테마 사용하기, CSS 변경 방법 - Second Brain, 나만의 지식베이스 만들기)

 

.reveal p {
  text-align: left;
}
.reveal ul {
  display: block;
}
.reveal ol {
  display: block;
}

 

20. 녹음기

마이크가 있다면 바로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노트에 첨부파일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21. 기본 앱으로 열기

현재 파일을 기본 앱(운영체제에서 설정)으로 여는 버튼을 추가합니다. 마크다운의 경우에는 메모장, PDF의 경우에는 pdf 뷰어 등을 이용해서 열 수 있도록 합니다.

 

22. 워크 스페이스

활성화 시에 왼쪽 사이드바에 생깁니다. 워크스페이스 플러그인은 현재 열려있는 노트, 사이드 패널들을 포함한 레이아웃을 저장하고 관리합니다. 나중에 다시 워크스페이스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23. 파일 복구

실수로 삭제된 파일들을 최근 스냅샷에서 복구할 수 있습니다. 마크다운 파일들만 복구됩니다.

 

24. 출판

출판은 Obsidian 유료 Add-on 기능으로 해당 Vault를 웹에 바로 퍼블리쉬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블로그의 형태를 갖출 수도 있습니다. 모든 글을 Obsidian으로 사용하고 있는 저에게는 티스토리보다도 괜찮은 대안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25. 동기화

동기화는 출판과 더불어 Obsidian add-on 유료 기능으로 자체 클라우드에 동기화가 됩니다.

 

 


한국에서는 옵시디언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부족한 옵시디언에 대한 정보와 사용방법 그리고 꿀팁 을 "Obsidian 옵시디언 사용자 모임" 네이버 카페 "Obsidian 사용자모임" 오픈카톡방에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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